한국
일제치하 이후 60년.. 일본어에 의해 한국어 잃을 뻔 한 것이 아직 100년도 안되었음을 그새 망각하고, 이번엔 국가에서 나서서 영어를 밀어준다. 의무화하겠단다.

아일랜드
영국의 식민지로 300여년, 그래 기간이 길었다. 모국어를 거의 잃다시피 했다. 허나, 나라의 한 구역을 정해놓고 그곳에선 사람들이 자신들 고유 언어인 "갤릭어"를 사용한다. 갤릭어를 배우는 것은 모든 학생들의 의무 과정이다. 당연하다. 자기나라의 역사다. 문화다. 그들 바로 자신이다. 아무리 300년간 영국의 식민지였다 한들, 자신들의 뿌리를 잊을 순 없다. 당연하다. 당연히 지켜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영어를 의무화한다. 영어가 중요하니까, 대세가 영어라니까, 의무화한다. 하다 못해 어떤 사람은 영어를 제 2 모국어로 만들자고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영어 발음에 불리하니 한국어를 개정하자고 한다.

에이 씨발 미쳤냐? 어? 야, 미쳤냐고..


그나저나 정말 영어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근거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필리핀, 몰타, 인도, 남아프리카는? 그 들은 정말 영어를 쓴다는 이유로 경제가 살판나나? 무수한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은 모두 영어를 쓰고 계신가?

파리에 가서 영어로 길을 물으면 대답을 듣기 쉽지 않다. 우리나라와 비슷하다고? 아니다. 우리나라는 피하거나 신나한다. 두려워서 피하거나 아니면 신나서 영어로 설명해준다. 그렇다면 파리에서는? 자 이 논리를 보자.

당신은 미국인이다. 한국에 놀러왔다. 한국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이다. 그러한 나라에서 당신은 한국어로 길을 물어야 하는가 아니면 당신의 모국어인 영어로 길을 물어야 하는가? 하다 못해 "실례합니다" 아니다 그래, "저기요" 라는 말 정도는 배워야 하지 않겠는가? 이게 내가 아는 프랑스인들의 논리다.

제발, 생각을 뇌로부터 시작하자. 그 니놈들의 회색빛깔 빌어먹을 뇌로부터 시작하자. 니놈들의 냄새나는 발가락 밑에서부터 시작하지 말고, 응? 똑같이 더럽다고 니놈들의 뇌랑 발가락이 같은 기능을 하는건 아니자나?



Posted by craz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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