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놈이 바로 퀵실버입니다. 이놈때문에 터미널 명령어까지 써가며 스팟라이트를 꺼버렸지요.

허나 이놈의 퀵실버에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퀵실버 사용시 영어만 사용하게 되는데, 현재 자판이 한글로 설정되어있으면 요놈이 이걸 자동으로 영어로 바꿔주질 않고, 한글이 입력되며 자꾸 삐삐삐 거린다는 겁니다. 결국 퀵실버를 닫고 자판을 영어로 바꾼후에, 다시 퀵실버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90%입니다.

퀵실버를 사용하는 것은 키보드를 이용해 모든 작업을 좀 빨리 하고자 함인데, 이렇게 되어버리니 이거 완전 짜증이 오롯이 솟구쳐 오르더군요.

허나, 맥유저들이 뭐하는 분들인가! 없으면 만들어내는 그런 대단한 분들 아니던가요?
네, 그래서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글사이트부터..... 없더랍니다. 안그래도 없는 맥 유저 퀵실버 사용하시는 분들은 더 없나 보더랍니다. 외국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발견했습니다.
바로 InputSwicher라는 놈입니다! 물론 이놈이 퀵실버를 위해 태어난놈은 아닙니다. 이놈이 실제 하는 일은, 코코아 기반의 어플에서 자판 설정을 저장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메일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에 영어를 사용하고 끝냈다면, 그 다음 애플메일을 사용할 시에, 지금 현재의 자판과 상관없이 이 자판을 영어로 바꾸어줍니다.

즉 한번 퀵실버에서 영어 자판을 사용후 닫아주면, 그 이후 퀵실버를 열때마다 자동으로 자판이 영어로 변경됩니다. 지금 막 설치 해 놓은 지라 퀵실버 이외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유용하게 사용될지 모르겠으나, 퀵실버에서 엄청 유용하게 쓰이는 것만은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로 설명이 워낙 쉽게 되어있는지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으나, 혹시나 모르니 설명합니다.

일단 제작자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limechat.net/inputswitcher/

설치법 보기


그럼 다들 잘 사용하세요.

퀵실버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라이카 코리아 사이트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Posted by craz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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